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47 VS M16 (문단 편집) === 저지력 === 무거운 탄으로 느리게 때린다는 AK-47은 M16에 비해 대인 저지력이 더 좋다는 평가를 꽤 받는다. [[FPS Russia]]도 좀비 아포칼립스 특별 영상에서 AK의 대인 저지력을 인정할 정도. M16의 5.56mm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탄두중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탄두를 초속 1km 가까운 고속으로 쏴서 표적에 부딪힐 경우 깨지며 박히도록 해 위력을 높이는 컨셉이다. 하지만 거리가 멀거나 총열이 짧은 총에서 쏘거나 해서 탄속이 느려질 경우 탄이 잘 깨지지 않아 위력이 떨어질 수 있고, 그렇지 않아도 이 저지력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2000년대 초에는 [[6.8 mm]] SPC나 [[6.5 mm#s-3.7|6.5mm 그렌델]][* 베오울프의 그 그렌델이 맞고, 동사(同社)에서 개발한 베오울프는 50구경이다.] 등의 탄약을 사용하는 M16 바리에이션들이 꽤 이야기된 바가 있지만 제식 총기 구경을 갈아치운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고, Loss & Profit 문제로 그냥 5.56을 쓰기로 한 경우. 이 떡밥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장탄수의 문제인데, 6.8 SPC, 6.5 Grendel 모두 탄약 자체의 "성능"을 보면 5.56보다 훨씬 나은건 사실인데, 문제가 5.56보다 두껍고 아름다운 그 카트릿지가 문제가 된 것. 즉, 저지력이나 초음속 유지구간 모두 사실상 7.62×39S를 상회하는 탄들이었고 5.56보다 우수한 탄인건 사실이긴 한데, 30발 들어갈걸 25발 들어가는 상황이 된다는 것에 있어서 난색을 표하게 된 셈이다. 이걸 30발을 넣게 되면 또 탄창이 그만큼 길어져야 하는 거고 휴대 중량은 그만큼 늘어날 것이고, 게다가 현재 사용하는 탄창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외려 "탄을 어찌하면 가볍게 좀더 많이 휴대할수 있나" 라는 점을 중시하던 미군의 기조와 상반되는 아젠다가 제시된 때문. 게다가 늘어나기 시작한 장비무게가 정점을 찍어서 개인휴대 장비의 중량감소가 주요 사안이 되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큰 승산이 없었다. 단지 이 떡밥이 구경을 바꿔 다시 등장한 경우가 바로 요 근래, 즉 2010년대 이후에 등장한 [[.300 AAC Blackout|.300 BLK]]인데, 이 탄환의 경우는 소음기 사용시에는 가장 적절한 성능을 내 주는 탄환으로 특수부대용으로 주목받고 있는(사실은 특수부대의 요구에 의해 개발된) 탄환이다. 즉, 우수한 소음성능과 7.62×39S와 유사한 저지력을 가진 탄환을 주문해서 개발된 .300 Whisper와 같이 이슈화 된 탄으로, 현재로서는 6.8 SPC의 위치를 땜방하고 차세대 소총탄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 그러나 성능 자체는 몇 가지 특이점을 빼면 위에 열거한 6.8 SPC보다는 정확도 등에서 열세를 보이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소음기를 장착할 경우 등에 한해서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성능을 내는 일종의 니치마켓을 겨냥한 탄이라고 할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매치용으로 개발된 .223 Wylde라는 탄종이 존재하는데 기존 5.56 탄종보다는 관통력/사거리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리챔버링이 필요한 관계로 역시나 불투명한 미래를 가졌다고 할수 있다. 게다가 5.56을 더 개량해 봐야 그 이상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탄을 쓰는 것이 낫기 때문.[* 6.5 Grendel의 경우와 비교하면 1000 m에 근접하는 거리동안 수퍼소닉 상태의 유지가 가능한 탄환으로 목적성을 볼때 지정사수용으로 사용한다면 이쪽이 성능이 훨씬 낫다는 장점이 있다. 즉, 5.56의 정확도와 파워를 높여도 다른 구경의 성능 자체를 완전히 커버할수는 없다.] 그런데 소련도 결국 5.56 mm와 비슷한 급수의 5.45 mm탄을 쓰는 AK-74로 제식소총을 갈아치웠다. 저지력 좀 희생하더라도 장거리에서 더 잘 맞고 가벼운 걸 선호하며 한 발 맞고 안 죽으면 죽을 때까지 쏘라는 게 다들 내리는 결론이다. 5.45 mm의 경우 탄두 깨짐보다는 평범한 텀블링[* 몸 속에 들어가서 탄이 이리저리 뒹구는 걸 의미한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웬만한 총탄은 다 이 효과를 기본으로 깔고 설계된다.]에 의존한다는 차이가 있다. 중국의 5.8 mm까지 합쳐 이런 급수의 소총탄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어차피 비슷한 크기와 제원의 탄약이라 저지력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어렵고, 탄두 형태나 구조를 개량함으로서 위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더 차이가 크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셈. 결론을 정리하면 결국 "거함거포=대구경" 공식은 총기에도 적용되어서 "구경이 클수록 저지력은 자연히 커지는" 상황이 된다. 따라서 양쪽의 바리에이션이 모두 거포를 가지고 있다면 저지력 논쟁은 실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탄환의 호환 정도에 있어서 의미를 부여할수는 있을 것이다. AR플래폼의 경우는 결론적으로 5.45를 비롯해서 7.62×39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개량되었으므로 결론을 따져 보면 결국 AR의 저지력이 현재로서는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Saiga 12를 AK바리에이션으로 놓고 보면 문제가 좀 있겠지만, 그럼에도 결국 AR의 탄종이 더 다양하고 이것을 여러 목적으로 군경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자면 결론적으로 저지력은 현재로서는 AR이 높다고 할 수밖에. 참고로 AK플랫폼에서의 다탄종 호환의 경우는 어려운 편으로 6.8/6.5떡밥이 AR계에 돌던 시절에도 AK컨버전이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었다. 이유로는 결국 상하부 리시버의 분리결합방식인 AR이 구경 교체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이익을 봤기 때문이고, 총열이 고정되어 있어서 결국 총열과 리시버를 동일한 기준에서 재설계를 해야지만 구조변경이 가능한 AK계열의 구조적 단점이 가져온 승패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현재 AR에 사용되는 탄종으로 AK로 호환한 탄종은 원래 탄종과 유고제를 기점으로 시작된 5.56 호환을 제외하면 .300 BLK탄을 최근 74 플랫폼에 호환시킨 것이 유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